충북 민관정,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107만명 서명부 전달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1. 10.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10일 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107만 명 서명부를 국회 등에 전달했다.

서명부 전달에 동행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내륙지역은 개발사업과 투자가 막혀 지역이 낙후되고 인구가 감소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성장축을 창출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제공


충북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10일 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107만 명 서명부를 국회 등에 전달했다.

위원회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회의장, 각 정당, 대통령실에 서명부를 제출하면서 조속한 법안 심사와 의결을 촉구했다.

서명부 전달에 동행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내륙지역은 개발사업과 투자가 막혀 지역이 낙후되고 인구가 감소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성장축을 창출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정우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과 경북 등 중부내륙 지역의 발전, 합리적 규제 등에 대한 규정이 담겼다.

지난 2월 국회 행안위에 상정됐으나 현재까지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