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충주산단 준공…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 속도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1.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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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10일 충북개발공사와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은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 건설과 중부내륙 신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기업 수요에 맞는 산업시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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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는 10일 충북개발공사와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동충주산단은 총사업비 2151억 원이 투입돼 140만 4881㎡ 규모로 조성됐다. 평균분양가는 ㎡당 21만 6천 원(평당 71만 6천 원)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 국도 19호·38호선과 인접한 편리한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충주시는 현대모비스(주)와 디엔에이모터스 등 다수의 기업을 유치했다.

충주시는 동충주산단을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은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 건설과 중부내륙 신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기업 수요에 맞는 산업시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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