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단짝 찾았다! ‘15골 폭격기’ 영입전 선두…이유는 UCL 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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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웨스트햄, 풀럼을 제치고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히메네스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팀에서 뛰길 원한다. 그 점에서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풀럼을 앞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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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웨스트햄, 풀럼을 제치고 산티아고 히메네스(22, 페예노르트)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 1패로 승점 26점을 획득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11경기에서 23득점에 그쳤다. 리그 상위 7개 팀 중 토트넘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었다.
토트넘 공격진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8골을 제외한 손흥민을 제외하면 활약이 만족스럽지 않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은 각각 3골과 2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52)은 “손흥민이 계속 득점을 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나는 최전방에 손흥민 이외의 다른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금 당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할 것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히메네스가 떠올랐다. 히메네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15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내년 여름이라면 히메네스를 6천만 유로(약 844억 원)에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토트넘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히메네스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팀에서 뛰길 원한다. 그 점에서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풀럼을 앞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직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도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다. 올시즌 히메네스의 활약에 따라 경쟁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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