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3분기 영업익 85억...전년비 180%↑

유예림 기자 2023. 11.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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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안정화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교촌에프앤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가맹점에 부분육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본사가 부담하는 비용이 늘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이 급감했었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 4분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연말 성수기 등으로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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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안정화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교촌에프앤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전반적인 소비 부진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지난해 기저 효과가 반영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에는 가맹점에 부분육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본사가 부담하는 비용이 늘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이 급감했었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 4분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연말 성수기 등으로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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