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 아파트 수 천 억대 감리담합 의혹 9개 업체 재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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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 공사 감리 입찰 과정에서 수 천 억대 담합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말에도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등 11개 업체를 압수수색했는데 위 9개 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재차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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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 공사 감리 입찰 과정에서 수 천 억대 담합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오늘(10일)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건축사사무소 등 9개 감리 업체와 임직원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말에도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등 11개 업체를 압수수색했는데 위 9개 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재차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어제도 5개 업체를 압수수색해 지금까지 수사선상에 오른 업체는 모두 16곳이 됐습니다.
이들 상당수는 LH 출신 직원을 둔 전관 업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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