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지금 외모 비수기, 다음 주 녹화인데 걱정" 깜짝 고백...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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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외모 비수기를 겪고 있다고 깜짝 고백하며 얼굴에 트러블이 난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선 '친한 쉐프언니한테 홍콩요리 과외(?)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선 강수정이 지인의 집을 찾아 요리강습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유명한 셰프 언니의 집에 요리를 배우러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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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외모 비수기를 겪고 있다고 깜짝 고백하며 얼굴에 트러블이 난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선 ‘친한 쉐프언니한테 홍콩요리 과외(?)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선 강수정이 지인의 집을 찾아 요리강습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유명한 셰프 언니의 집에 요리를 배우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제가 여기를 짜가지고 지금 난리가 났다. 지금 외모비수기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강수정은 “병원에 가서 짠 게 아니라 제가 짰다. 다음 주에 녹화인데 이거 가능할까 모르겠다. 그때까지 이게 아물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검은콩 소스 돼지고기 찹쌀찜 배우기에 나선 강수정은 “너무 맛있을 것 같다. 내일 손님 오는데 이거를 정말 제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셰프 지인은 “그거 쉽다. 바로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줬다. 여기에 중국식 배추찜, 토마토 마라황과를 만들었고 강수정은 요리하는 법을 배우며 침샘 폭발한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요리가 완성되고 모두가 둘러 앉아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강수정은 요리 비주얼에 “대박”이라고 감탄하며 “너무 배고팠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너무 맛있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생소한 홍콩요리를 먹는 방법까지 공개하며 요리강습을 마무리했다.
강수정은 “요리를 위한 식재료와 양념선택부터 조리방법까지! 쉽다고 말씀하셨지만..,”이라며 “배우고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강수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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