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불교용품 판매점 불 3시간3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유재규 기자 2023. 11.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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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2시38분께 경기 안성시 도기동 소재 한 불교마트 물품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30여분 만에 진압됐다.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은 인접한 천막용 창고까지 불을 최대한 끄는데 주력했다.

다만, 창고 1동 및 다수의 불교용품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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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10일 낮 12시38분께 경기 안성시 도기동 소재 한 불교마트 물품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3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3대, 인원 76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4시4분께 완진했다.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은 인접한 천막용 창고까지 불을 최대한 끄는데 주력했다.

이 불로 마트 관계자 8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창고 1동 및 다수의 불교용품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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