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 탈환하나?’ 케인에게 잡힌 ‘분데스 괴물’, 복귀 임박... “본 훈련 제대로 참여하면 출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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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를 폭격했던 '괴물' 세투 기라시의 복귀가 임박했다.
이어서 "내일 훈련을 기다려야 한다. 그는 곧 본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라시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한다면 다른 선택이 있을 것이다"라며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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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를 폭격했던 ‘괴물’ 세투 기라시의 복귀가 임박했다.
최근 분데스리가는 리그를 대표할 만한 골잡이가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올랐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바로 슈투트가르트의 세투 기라시였다. 이번 시즌 고작 8경기에 나서 14골을 몰아치며 득점 1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이긴 해도 페이스가 워낙 좋았다. ‘깜짝’ 득점왕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런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8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 도중 기라시가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나갔다. 슈투트가르트 세바스찬 호네스 감독은 “기라시는 근육에 문제가 있다. 여기엔 MRI가 없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를 할 것이다. 그러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라시는 더 뛸 수 없었다. 우리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결국 슈투트가르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라시는 우니온 베를린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 몇 주간 출전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다.
그 사이 케인이 득점 1위에 등극했다. 9라운드 다름슈타트전과 10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0경기 15골을 넣으며 기라시와 한 골 차이로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갔다.
다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라시의 복귀가 임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기라시는 허벅지 부상 회복 이후 지난 8일(한국 시간) 팀 훈련에 참여했다. 물론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닌 탓에 부분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오는 11일(한국 시간) 열리는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슈투트가르트 세바스찬 호네스 감독은 “기라시는 잘 지내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기다려야 한다”라며 “그는 아직 본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우리는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내일 훈련을 기다려야 한다. 그는 곧 본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라시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한다면 다른 선택이 있을 것이다”라며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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