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지스타 2023'에 열기를 더한다…드론쇼부터 네트워크 파티까지!

2년 연속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라이프 이즈 게임: 옴니체인 게이밍(Life is Game: Omnichain Gaming)'을 주제로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신작 시연 뿐 아니라 퍼포먼스 공연, 라이팅 드론쇼, 네트워크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위메이드는 B2C관에 2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통해 신작 2종의 시연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위메이드 부스에서 위메이드엑스알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 공간 중앙 스테이지에서는 신작 2종의 각종 행사가 실시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주인공이 돼 세계관 최강의 무기 '묠니르'를 직접 뽑는 이벤트와 함께 총괄 PD와 인플루언서 테스터 훈이 게임을 소개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7일과 18일에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 박세웅, 나균안 선수와 함께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즐기는 이벤트 대회가 개최되며, 대회 종료 후 선수들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퀴즈쇼를 비롯한 상시 이벤트도 마련됐다.

18일에는 위메이드 B2C부스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위메이드와 위믹스 모델로 발탁된 가수 청하의 스페셜 무대로 행사의 열기를 더한다. 오후 8시부터는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WEMADE FESTIVE NIGHT)' 행사로 라이팅 드론 및 불꽃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 행사 2시간 전부터 이벤트 광장에 마련된 전시를 관람하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생분해 봉투에 쓰레기를 채워 반납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어묵꼬치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교환권은 이벤트 광장 내 위치한 푸드트럭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16일 오후 7시 해운대 인근에서는 '위믹스 플레이'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한다.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로, 위믹스 온보딩 관련 설명과 지원 등에 대한 의견 나눔도 진행될 예정이다.

'위믹스 플레이' 네트워크 파티는 위메이드 공식 링크드인에서 사전 등록에 참여 가능하며, 추후 세부 사항이 확정되면 개별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닌텐도 스위치, 애플워치, 구글 기프트 카드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스타 2023'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게임과 블록체인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ESG 활동 및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위메이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