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마을 찾은 남해대 학생·교직원, 고추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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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문홍태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남해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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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지난 9일 오후 1시 대학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남해군 남면 죽전마을 고추재배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600평 부지에 재배된 꽈리고추 수확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문홍태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남해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대학은 정기적으로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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