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넷마블, '세븐나이츠2' 3주년 기념 업데이트 외

사진=넷마블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바네사'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한 신규 영웅 바네사는 적의 이로운 효과 지속 시간을 감소시키고, 아군의 이로운 효과는 증가시키는 지원형 캐릭터다. 궁극기 스킬을 통해 적의 '영역' 유형 스킬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규 시나리오 시즌 4, 2장 '시간 마법사의 숙명'을 통해 바네사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PvP 랭킹 콘텐츠 '승리의 전당'을 한 달 주기의 시즌제로 변경하고, 상위 유저에게 보상 지급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 개편도 선보였다. 이외 신화 영웅 '시공의 초월자 연희'의 신규 코스튬 '노블 앤티크'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3주년 특별! 신화 영웅 획득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신화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 티켓, 루비 등을 지급한다.

미션 클리어 시 전설 플러스 등급 펫 선택, 소환권과 신화 등급 영웅 '에이스' 소환권을 제공하는 '카니발 이벤트'와 '점핑 이벤트 리뉴얼'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스텝업 소환 시 신화 영웅 등장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스페셜 스텝업 소환 확률업 이벤트'와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신화 강화석과 신화 영혼석 파편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의 신규 DLC 출시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50초 분량으로 공개한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개발 중인 유료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신화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 '마왕성 방어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초대용사의 침공부터 칼레온 병사들과의 전투, 검은 거울의 발견, 각종 보스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지금까지 스컬의 모험을 요약하며 시작한다.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컬이 등장해 적들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후, 마왕성에서 황제를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은 마무리한다.

영상 속 등장하는 신규 스컬 5종은 '신화'라는 테마로 제작했으며, 업데이트 예정인 DLC의 핵심 콘텐츠이기도 하다. 특히, 새로운 스컬과 컨셉을 공유하는 아이템 20종과 각인 '신비'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스컬과 아이템, 각인을 자유롭게 조합해 전투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새로운 콘텐츠 '마왕성 방어전'의 모습도 짧게 공개했다. 검은 거울에 갇혀 있던 스컬이 마왕성에 침공한 칼레온 군대에 맞서기 위해 돌아와 전투를 진행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아이모'의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컴투스는 최근 진행한 새로운 시대의 서막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게임 엔진과 그래픽을 완전히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글로벌 서버 '카노스'와 한국 서버 '로사'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글로벌 및 한국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약 한 달간 신규 서버 전용 '초보 모험가 환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인 카노스와 로사에서 새롭게 시작한 유저는 짝수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경쾌함의 비약 및 우파의 노래 등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고, 특히 20레벨을 달성하면 플라워 무기 코스튬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간 내 신규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유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감 퀘스트에 사용할 수 있는 '시대의 이야기 조각' 아이템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보상과 함께 신규 코스튬인 '미궁 군림자'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 영웅의 길'출석 이벤트와 전투 시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 20% 핫타임' 이벤트 등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는 레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을 오는 16일에 공개한다.

닌텐도 스위치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16일부터 '닌텐도 e숍'에서 사전 체험판을 무료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체 분량 중 챕터 2까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12월 발매하는 정식 버전과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한다.

사전 체험판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지스타 행사 현장인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에픽게임즈' BTC 부스에서 운영하는 '언리얼엔진' 체험존을 통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 시연을 진행한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신규 PV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안타리아 대륙에 휘몰아친 전쟁과 그 속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 게임 특성을 엿볼 수 있는 인게임 플레이 화면과 시네마틱 컷 씬 등이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