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시대 소통교육'…세계시민포럼 특별강연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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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상임대표 배기동)이 제7회 세계시민포럼 '온-온-온 페스티벌 2023'의 1부격인 세계시민문화 특별강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주민 가정 지원 등 다문화 사회 정착 사업을 벌이고 있는 포럼은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세계시민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연을 중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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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신현웅 웅진재단 이사장의 ‘열린 사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이희용 이데일리 다문화동포팀 자문위원의 ‘언론인이 전하는 세계시민과 세계시민정신’, 이은미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의 ‘상자를 펼치면 세계가 열린다: 문화다양성 교육을 위한 문화상자 「다문화꾸러미」’, 박규현 전주 MBC PD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세계시민포럼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퍼이오신(이주민, 중국)과 나히드(이주민, 아프가니스탄)의 ‘지금, 여기, 세계시민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권남희 뮤지엄교육연구소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한편 포럼의 연간 행사인 7회 ‘온-온-온 페스티벌 2023’은 “지금, 여기, 세계시민: Everywhere, Every Moment, Every Global Citizen!”이라는 주제로 12월 9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포럼은 올해 행사에 대해 “전쟁과 갈등의 시대 속 지구촌이 공동의 목표로 이루고자 하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재고를 통해 세계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역할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상임대표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은 2016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보건 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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