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냉전시기 봉쇄정책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고전

최수문기자 기자 2023. 11. 10. 17: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대국 지정학(니컬러스 존 스파이크먼 지음. 글항아리 펴냄)
[서울경제]

냉전시대 소련과 탈냉전시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봉쇄정책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는 고전 지리정치학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미국의 승리를 전제한 상태에서 발표됐다. 저자는 미국이 주도하는 고립된 서반구는 환상일 뿐이며, 미국의 국가 전략은 언제나 다른 대륙에 대한 ‘개입’이 돼야 한다는 세계 전략을 강조했다. 3만 8000원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