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이익 86억원… 전년比 180% 증가

김가연 기자 2023. 11. 1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0.3% 증가한 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소비회복 속도가 늦어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수급 비용이 안정되고, 내부비용 절감 노력 덕분에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3분기 가맹점 부분육 공급비용 일부 본사 부담,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80%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0.3% 증가한 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교촌 로고/교촌에프앤비 제공

매출액은 1114억원으로 11.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1%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소비회복 속도가 늦어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수급 비용이 안정되고, 내부비용 절감 노력 덕분에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3분기 가맹점 부분육 공급비용 일부 본사 부담,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80%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