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이제는 사계절 퀸 되고파..” ‘권은비는 예수-부처-알라’ 주접 멘트에 감동

김태형 2023. 11. 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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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서머퀸'을 넘어 '사계절 퀸'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ENG] | 서머퀸은 잊어라! 사계절 퀸을 접수하러 온 권은비 등판! | 권은비 | 줌터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서머퀸 이후 탐나는 타이틀이 있는지 묻자 "아무래도 올해는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사계절 퀸'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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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COSMOPOLITAN Korea’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가수 권은비가 ‘서머퀸’을 넘어 ‘사계절 퀸’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ENG] | 서머퀸은 잊어라! 사계절 퀸을 접수하러 온 권은비 등판! | 권은비 | 줌터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권은비는 근황에 대해 “행사도 많이 다니고 있고 최근에 콘서트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10월 신곡 ‘라이크 헤븐(Like Heaven)’ 발매 소식도 전했다.

현재 대학교 축제 섭외 1순위로 대세임을 입증한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에 가면 응원을 정말 많이 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너지가 너무 좋아가지고 거기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오는 것 같다. 대학교에 갈 때마다 기억에 남는 건 제가 플래시를 터뜨려서 다 같이 사진을 찍자고 얘기를 하는데, 그때 예쁜 별처럼 라이트를 킨다.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와이셔츠에 가죽 부츠 착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일상에서도 입고 싶은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 추천 아이템으로는 비니와 양말을 꼽았다.

권은비는 지난 여름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했다. 서머퀸 이후 탐나는 타이틀이 있는지 묻자 “아무래도 올해는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사계절 퀸’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이라며 웃었다.

권은비는 한 팬이 쓴 ‘주접 멘트’를 캡처해놨다며 “대학교 축제에서 만났는데 글을 써서 들고 계시더라”라며 ‘권은비, 네가 내 예수고 부처고 알라다’라는 글을 읽었다. 그는 “아무튼 저는 이 글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이렇게 바로 찍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로 “아무래도 루비의 인원이 많다 보니까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떡볶이나 퀘사디아 만들어서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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