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 악취 유발 '주택가 고물상', 치워달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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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 힘들든 말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끔 만나게 되지요, 이번에는 악취와 해충을 유발하는 주택가 고물상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민원 빗발쳐도 버티는 주택가 고물상'입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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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 힘들든 말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끔 만나게 되지요, 이번에는 악취와 해충을 유발하는 주택가 고물상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민원 빗발쳐도 버티는 주택가 고물상'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주택가 사진입니다.
4층 빌라 건물 한편에 한눈에 봐도 상당한 양의 재활용품과 폐기물 등이 너저분하게 쌓여 있는데요.
인근 주민이라는 글쓴이에 따르면 이 고물들은 한 어르신이 모아놓은 건데, 원래 다른 곳에서 고물상을 하다가 망해서 쌓아 놓을 데가 없어지자, 이곳으로 옮긴 거라고 합니다.
문제는 고물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벌레가 생기는 데다 빌라 거주민들의 주차까지 불편하게 만든다는 건데요.
차량 넉 대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 고물들을 쓰레기처럼 쌓아놓았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고물을 치워 달라고 아무리 요청해도 어르신은 오히려 욕을 하며 완강히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민원 신고를 위해 경찰 쪽 소방 쪽 다 알아봤지만, 사유지라 딱히 해결 방법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상식의 시대, 막장 이웃의 결정판", "이 꼴을 그냥 둔다고? 요즘 공무원 일 안 하나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주민끼리 합심해 동네 쓰레기장으로 삼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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