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사업가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다형, 영화제 연기대상까지 수상 '쾌거'

이동훈 2023. 11.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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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의류사업가에서 열정 넘치는 신인 배우로 변신한 최다형이 출연작마다 호평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다형은 20여년 전 본인이 직접 여성 코트를 디자인하며 야심차게 홈쇼핑에 진출했지만 판매는 저조했습니다.

영화배우 최다형은 지난 2020년 영화 '시니어 퀸'을 통해 공동 주연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깐부', '무한궤도', '거미줄'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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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의류사업가에서 열정 넘치는 신인 배우로 변신한 최다형이 출연작마다 호평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다형은 20여년 전 본인이 직접 여성 코트를 디자인하며 야심차게 홈쇼핑에 진출했지만 판매는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최다형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최다형은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시키는 것은 물론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오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패션계 유명 CEO가 됐습니다.

본인이 뜻한 바를 이룬 최다형은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약 5년 전부터 시니어모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마침내 지난 4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시상식에서는 영화배우로서 장편 독립영화 부문 블루리본 연기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영화배우 최다형은 지난 2020년 영화 '시니어 퀸'을 통해 공동 주연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깐부', '무한궤도', '거미줄'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았습니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다형의 차기작은 '달의 몰락'입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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