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한파특보…해 진 뒤 -7도까지 '뚝'[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10.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0일 퇴근길에는 비교적 낮았던 낮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곳에 따라 영하권의 날씨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서귀포(20.8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20도를 밑돌았다.

백령도(5.3도)와 강화(6.6도), 파주(6.7도), 철원(7.3도),동두천(8.1도) 등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았다.

서울도 낮 최고기온이 9.1도에 머물 정도로 쌀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 10도 미만 지역 많아
강원·충청·영호남 밤에 한파특보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2023년 국화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화 조형물을 감상하고 있다.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0일 퇴근길에는 비교적 낮았던 낮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곳에 따라 영하권의 날씨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서귀포(20.8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20도를 밑돌았다.

백령도(5.3도)와 강화(6.6도), 파주(6.7도), 철원(7.3도),동두천(8.1도) 등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았다.

서울도 낮 최고기온이 9.1도에 머물 정도로 쌀쌀했다.

오후 9시부터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동부, 대구, 경북, 경남 서부, 전라 동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7~6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