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청주뿌리기업협, 지역 문화예술 진흥 ‘맞손’

안영록 2023. 11. 10.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과 청주시뿌리기업협회(회장 강원순)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주뿌리기업협회는 이날 문화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써달라며 '청주문화나눔'에 후원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청주시뿌리기업협회는 '산업의 뿌리에서 청주시 경제의 열매로'를 슬로건으로 뿌리기업 간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뿌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7월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과 청주시뿌리기업협회(회장 강원순)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단체는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뿌리기업협회는 이날 문화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써달라며 ‘청주문화나눔’에 후원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뿌리기업협회가 10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뿌리기업협회는 이날 ‘청주문화나눔’ 후원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사진=청주시]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등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

청주시뿌리기업협회는 ‘산업의 뿌리에서 청주시 경제의 열매로’를 슬로건으로 뿌리기업 간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뿌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7월 설립됐다. 현재 100여개의 뿌리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정밀가공‧로봇 등 공정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다. 청주에는 1300여개의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