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스마트홈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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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강원도 원주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원주시 판부면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승강기에 자동구출 운전시스템을 적용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가까운 층에 승강기가 자동으로 멈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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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원주시 판부면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소형 평형인 59~74㎡ 타입이 총 350세대를 차지한다.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 낼 수 있고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실거주 의무는 없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입주민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조명, 가스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공동 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 확인도 할 수 있다. 입주민 자유게시판, 민원, 주민투표 등 주거 서비스 기능도 애플리케이션에 하나로 통합했다.
여기에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해 내·외부의 대기질 상태를 월패드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 및 방범시스템에도 첨단 기술을 활용했다. 블랙박스 도어폰으로 부재중 방문자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상한 방문자를 포착하면 자동 녹화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저층부에는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무단침입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화재나 정전 등과 같은 비상상황을 대비한 안전시스템도 구축됐다. 승강기에 자동구출 운전시스템을 적용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가까운 층에 승강기가 자동으로 멈춰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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