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오디오 SW 기업 인수…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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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이 글로벌 오디오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하만의 전문가 오디오 부문인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플럭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FLUX SOFTWARE ENGINEERING)'을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만은 플럭스의 제작 기술을 활용해 향후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과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등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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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이 글로벌 오디오 소프트웨어 회사를 인수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하만의 전문가 오디오 부문인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플럭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FLUX SOFTWARE ENGINEERING)'을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몰입형 오디오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라이브 프로덕션, 콘텐츠 녹음 등 오디오 제작 전반에서 활용되는 기술이다.
하만은 이번 인수에 대해 "뛰어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기술 투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만은 플럭스의 제작 기술을 활용해 향후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과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등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디바인 하만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창작부터 실시간 몰입형 전달까지 우리는 전체 시스템에 걸쳐 포괄적인 제품을 제공해 아티스트, 디자이너, 엔지니어에게 다양한 역량을 부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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