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 광주양산점 신규 오픈

1호점 여수학동점, 2호점 순천법원점에 이어 최단 기간 2개월만에 추가 오픈
높은 수익성으로 10개월 만에 3호점까지 사업 확장

초밥 프랜차이즈 전문점 미카도스시가 광주 북구 양산동에 미카도스시 광주양산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카도스시 광주양산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미카도스시 광주양산점은 인근 1만 2천세대 이상의 주거 배후수요를 갖춤과 동시에 본촌일반산업단지를 주변으로 각종 업무 시설, 협력 업체 등이 밀집돼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여수학동점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가 1호점을 오픈한지 6개월만에 2호점인 순천법원점을 오픈했으며, 신규 매장 오픈 이후 최단 기간인 2개월 만에 3호점을 연달아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호점 오픈과 동시에 4호점을 오픈할 지역 또한 물색 중이라고 업체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카도스시는 광주양산점의 케이스를 포함해 2개 이상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운영점주 비율이 43.5%에 달하는 등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을 인정받음은 물론 운영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카도스시 이용 상무는 "다수의 가맹점주께서 미카도스시를 믿고 다시 선택해주시는만큼 더욱 안정적이고 튼튼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오픈한 광주양산점 외에도 화성동탄, 제주시청, 제주노형, 인천검단 등 더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