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승진...오너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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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정기선 신임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오너 경영에 나섭니다.
HD현대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은 내년부터 자문역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부회장의 용퇴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신임 부회장이 HD현대에서 유일한 부회장 직책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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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정기선 신임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오너 경영에 나섭니다.
HD현대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은 내년부터 자문역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부회장의 용퇴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신임 부회장이 HD현대에서 유일한 부회장 직책을 맡게 됩니다.
올해 6월 말 현재 HD현대 지분 가운데 정몽준 이사장이 26.60%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이 7.55%, 정기선 부회장이 5.26% 보유해 3대 주주에 올라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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