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오너家 3세 정기선 부회장 승진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3. 11. 10. 17:12
HD현대그룹 오너가(家) 3세인 정기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올해를 끝으로 용퇴할 예정이어서 내년엔 그룹 내 유일한 부회장이 된다.
10일 HD현대가 그룹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정 부회장은 2021년 10월 HD현대 사장 자리에 오른 뒤 약 2년 만에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그룹 내 존재감이 더 커진 가운데 역점을 둬온 미래 사업인 '수소 밸류체인' 구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현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호원 보내 작업 치겠다”…‘I am 양파’ 전청조, 까도까도 끝없네 - 매일경제
- “기안84 ‘꿀꺽’ 마시고 몸 담갔는데”…갠지스강 거품의 충격적 실체 - 매일경제
- [단독] ‘재택근무’ 전쟁…희망자 역대최대 찍었지만 회사는 “되겠냐?” - 매일경제
- 골드만삭스 “한국은행 내년에 기준금리 2차례 내린다” - 매일경제
- “2차 가면 결과 모른다”…사우디 당황케 한 한국, 엑스포 무슨 일이 [매경데스크] - 매일경제
- “누가 판을 엎을까?”…세번 접겠단 ‘중국’ vs 돌돌 말겠단 ‘한국’ - 매일경제
- 한동훈 “다 공감” 박범계 “왜 반박 안하지?”…빵터진 국회 법사위 - 매일경제
- 한국말이 수화기 너머선 영어로 …세상 바꿀 괴물폰 나오자 제2의 엔비디아 된 이 기업 [위클리
- “여보, 아버님도 바꿔드릴까”…너도나도 갈아타는 보험 뭐길래 - 매일경제
- ESPN, 이정후 5년 6300만$-류현진 2년 1400만$ 예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