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선수·지도자 인권 보호와 상생 위한 회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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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인권 보호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선수와 지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루는 회의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체육회·장애인체육회·종목단체와 선수·지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인 인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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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스포츠 선수 인권 보호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선수와 지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루는 회의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체육회·장애인체육회·종목단체와 선수·지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인 인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체육인 인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과제'다.
좌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정책연구실 조현주 선임연구원이 맡는다.
발제자로는 국제교류전략연구센터 손종욱 파트너,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홍덕기 교수, 부경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김대희 교수가 나선다.
토론자로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실 이창하 실장, 위밋업스포츠 신혜미 대표, 국가대표 역도부 김동현 코치, 대한민국 운동선수학부모연대 김창우 대표가 참가한다.
스포츠윤리센터는 "2023 스포츠윤리강화 포럼을 통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서 체육계 인권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체육계 전반에 인권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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