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정례회 개회, 2024년도 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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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할 정읍시의회의 제289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12월14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10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정읍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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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할 정읍시의회의 제289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12월14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10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정읍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35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18건 등 총 43건의 각종 민생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길) 소관 안건으로 ▲정읍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가결됐고 김승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촌지역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치안센터 폐지 전면 백지화 촉구 건의문이 채택됐다.
또 이학수 시장이 나와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이어 한선미 의원은 '위험천만한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이상길 의원은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촉구하며'를 주제로,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는 정신건강 위기(응급)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자'를 주제로, 오명제 의원은 '낙후된, 낙후되어 가는 신태인읍과 상생의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며'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경제 위기 상황에 정부정책과 더불어 정읍시도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대응해야 한다"며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타당한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적극 수용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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