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2001억 규모 자사주 소각키로

박은비 기자 2023. 11.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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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자기주식 보통주 484만5744주를 주당 500원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총 2001억2197만4650원으로 30일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을 위해 지난해 11월22일 체결한 신탁계약이 오는 21일 만료 후 484만5744주가 당사로 귀속될 예정"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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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는 자기주식 보통주 484만5744주를 주당 500원에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총 2001억2197만4650원으로 30일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을 위해 지난해 11월22일 체결한 신탁계약이 오는 21일 만료 후 484만5744주가 당사로 귀속될 예정"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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