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 감리 입찰 담합' 건축사무소 추가 압수수색

김예림 2023. 11. 10. 17: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관리 입찰 과정에서 수천억대 입찰 담합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1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9개 건축사무소 업체와 관련자 주거지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일부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감리 입찰 과정에서 경쟁이 아닌,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입찰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담합 #건축사무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