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빈대 '대체 살충제' 8종 긴급 승인
김민욱 2023. 11. 10. 17:04
[5시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게 된 빈대를 방제할 수 있도록,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개 제품을 대체용으로 긴급 사용 승인했습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국내에서 모기·파리·바퀴벌레 방제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사용 승인된 제품은 모두 전문 방역업자가 사용하는 방제용으로 가정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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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wo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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