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부지사 첫 공모..."거시경제·재정운용 경력 우대"

최명신 2023. 11.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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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제부지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개방형 직위(지방관리관)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무부지사인 경제부지사의 경우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3년 제4회 경기도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신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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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제부지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개방형 직위(지방관리관)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무부지사인 경제부지사의 경우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3년 제4회 경기도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습니다.

경제부지사는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법인, 민간단체 등에서 행정 또는 경제 분야의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특히 거시경제, 정책기획조정, 국제협력, 재정운용 관련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신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 별정직으로 임명된 염태영 현 경제부지사는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후임이 임용되면 사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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