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동반 약세 속 코스피 0.7%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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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오늘(10일) 코스피도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7.42포인트, 0.72% 내린 2,409.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3.56포인트, 1.69% 내린 789.3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증시는 9일(현지 시각)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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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오늘(10일) 코스피도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7.42포인트, 0.72% 내린 2,409.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1,13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는 장중 한때 2,393선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52억 원, 32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2,400선을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3.56포인트, 1.69% 내린 789.3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8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3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미 증시는 9일(현지 시각)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일본 닛케이 225 평균주가, 타이완과 호주의 주요 주가지수도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원 70전 오른 1,316원 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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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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