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뮌헨 관심에도 담담한 전설의 아들…”이적설은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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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랑 튀랑(22, 니스)이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케프랑은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전 세계의 구단들과 연결되는 것이 기쁘다. 이것은 내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니스는 케프랑의 이적료를 비교적 저렴한 4천만 유로(약 56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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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케프랑 튀랑(22, 니스)이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케프랑은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전 세계의 구단들과 연결되는 것이 기쁘다. 이것은 내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케프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올여름 인터밀란에 합류한 마르쿠스 튀랑의 동생이기도 하다.
재능은 아버지와 형 못지 않다. 탄탄한 체격, 왕성한 활동량, 폭발적인 주력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올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프랑은 리그앙에서 9경기에 출전했다. 아직까지 공격포인트는 없지만 지난 시즌보다 한 층 노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프랑의 활약 덕분에 니스의 성적도 춤을 추고 있다. 니스는 리그앙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7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파리생제르맹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와 같이 중원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일제히 케프랑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니스는 케프랑의 이적료를 비교적 저렴한 4천만 유로(약 56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성한 이적설에도 정작 당사자는 담담했다. 케프랑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잔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곳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다. 앞서 말했 듯 나는 니스에 잔류하길 원한다”라며 세간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케프랑은 “나는 우리팀이 올시즌이 잘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나의 경기력 면에서도 크게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올시즌 성적과 성과에 만족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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