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남부에 드론 공격한 시리아 무장단체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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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 남부 항구 도시 에일라트에 드론 공격을 감행한 시리아의 무장단체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공격으로 대원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은 이스라엘군이 에일라트를 향해 드론을 발사한 조직이 어떤 무장단체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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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 남부 항구 도시 에일라트에 드론 공격을 감행한 시리아의 무장단체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 성명을 통해 "시리아 정권은 영토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테러리스트들의 활동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어떤 시도에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공격으로 대원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달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래 숨진 헤즈볼라 대원이 총 68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이스라엘 에일라트의 한 학교에서는 드론 충돌로 인한 대형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은 이스라엘군이 에일라트를 향해 드론을 발사한 조직이 어떤 무장단체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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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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