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임대 후 결정 '뉴:홈 사전청약' 선택형, 경쟁률 7.4대 1

방윤영 기자 2023. 11.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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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등에서 진행한 '뉴:홈' 사전청약 선택형 평균 경쟁률이 7.4대 1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총 918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선택형)을 진행한 결과 총 6783명이 신청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부모 특공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1330만원 △군포대야미 875만원 △남양주진접2 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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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사전청약지구 접수결과 /사진=LH

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등에서 진행한 '뉴:홈' 사전청약 선택형 평균 경쟁률이 7.4대 1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총 918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선택형)을 진행한 결과 총 6783명이 신청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구별로 보면 구리갈매역세권은 285가구 모집에 4289명이 몰려 경쟁률이 15대 1로 가장 높았다. 군포대야미는 346가구 공급에 1534명이 신청해 4.4대 1, 남양주진접2는 287가구 모집에 960명이 청약을 넣어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택형은 6년 우선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다. 전체 물량 중 90%가 특별공급(특공)으로 배정됐다.

다자녀 특공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구리갈매역세권 70점, 군포대야미 80점, 남양주진접2 65점이었다. 청년 특공 우선공급은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 9점(만점), 군포대야미는 8~9점에서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은 11~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했다.

신혼부부 특공 우선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은 구리갈매역세권·남양주진접2 11점, 군포대야미 12점이었다. 잔여공급에서는 구리갈매역세권은 1순위, 군포대야미와 남양주진접2는 2순위에서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았다. 노부모 특공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1330만원 △군포대야미 875만원 △남양주진접2 700만원이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의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036만원으로 조사됐다. 일반공급은 청약통장 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뽑는데, 청약통장 납입 금액은 월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한다. 당첨선 1036만원은 매달 10만원씩 8년 이상 납부해야 만들 수 있는 금액이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2480만원 △군포대야미 2130만원 △남양주진접2 1940만원이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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