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치유농업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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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장대석·방성환 부위원장, 서광범·이오수 의원, 이영수 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김숙자 한국치유농업사협회 경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수산위원회는 올해 4월 방성환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치유농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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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는 8일 경기도 치유농업의 발전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간담회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장대석·방성환 부위원장, 서광범·이오수 의원, 이영수 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김숙자 한국치유농업사협회 경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수산위원회는 올해 4월 방성환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치유농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4월말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조례안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을 구체화 ▲치유농업서비스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에 주요 사업 명시 ▲치유농업 관련 의사결정을 위한 경기도 치유농업위원회 설치 ▲경기도 치유농업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건강의 회복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이라며 “치유농업이 스트레스 경감, 자살 예방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만큼 도민의 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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