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2000억 자사주 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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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2000억 원 상당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증권·화재 통합 이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면서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이 종료되자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통합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순이익의 50%를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에 쓰겠다고 공표한 뒤로 주주환원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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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2000억 원 상당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증권·화재 통합 이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면서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0일 기취득한 자사주 484만 5744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액은 2001억 원이며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메리츠금융이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날까지 취득한 물량이다. 전날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이 종료되자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통합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순이익의 50%를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에 쓰겠다고 공표한 뒤로 주주환원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향후 1년간 자사주 4000억 원을 취득하기로 했으며 9월에도 내년 3월 말까지 24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사들이기로 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통합이 이뤄진 4월 25일 9조 4947억 원에서 이날 11조 147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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