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광 김득신 고장’ 증평군,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차지

안영록 2023. 11. 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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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 김득신의 고장' 충북 증평군이 8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증평군은 △권역별 스마트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추가 조성을 통한 도서관 20분 도시 구축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 △북크닉, 북스테이,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지역 책 축제 운영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독서 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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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독서광 김득신의 고장’ 충북 증평군이 8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했다. 건전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증평군은 △권역별 스마트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추가 조성을 통한 도서관 20분 도시 구축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 △북크닉, 북스테이,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지역 책 축제 운영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독서 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한 이재영(왼쪽 세번째) 군수 등 증평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이와 함께 3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에는 최명호 증평군의원이 수상자로 뽑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증평군 소재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 김태원 중령과 강영종 상사도 각각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증평군민 김성은씨와 전학기 증평군립도서관 팀장 가족이 각각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과 책 읽는 가족 대상 특별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시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있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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