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컴업 2023' 토론 패널 "예비창업가의 도전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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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3'에 참가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당사 김민지 대표가 '스타트업 창립'을 주제로 한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사측이 되고 나니 머리가 너무 아파요'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브이드림을 창업하며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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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3'에 참가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당사 김민지 대표가 '스타트업 창립'을 주제로 한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컴업(COMEUP) 2023'은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35개국 7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중기청장, 오만 중기청 부청장 등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콘퍼런스 세션인 퓨처토크(Future Talk)에서 토론 패널로 활약했다. 김 대표는 '사측이 되고 나니 머리가 너무 아파요'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브이드림을 창업하며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2018년 창업했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이 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해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노력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비 창업가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국내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브이드림은 B2B(기업 간 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올인원 장애근로자 인사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장애유형에 따라 업종·직군에 따른 맞춤형 자동 직무를 제안하고 체계화된 인사·업무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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