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14일 제주 방문…4·3 위령제단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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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광주 5·18민주묘지에 이어 다음주 제주 4·3 위령제단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10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인요한 위원장은 오는 14일 오전 제주에 도착해 4·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제단에 참배할 예정이다.
앞서 혁신위원회가 "4·3 추념일은 격이 낮다"고 발언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징계(당원권 정지 1년)를 해제하자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논평을 내 "도민의 공분을 산 인사가 면죄부를 받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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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광주 5·18민주묘지에 이어 다음주 제주 4·3 위령제단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10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인요한 위원장은 오는 14일 오전 제주에 도착해 4·3평화공원을 방문, 위령제단에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도당사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인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4·3과 관련한 당 차원의 입장을 재차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혁신위원회가 "4·3 추념일은 격이 낮다"고 발언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징계(당원권 정지 1년)를 해제하자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논평을 내 "도민의 공분을 산 인사가 면죄부를 받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특히 도당측이 그동안 꾸준히 요청해온 제주 비례대표 1석 배정과 중량급 정치인의 제주 출마 등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힐수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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