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美 CISA, 사이버안보·AI·양자컴 등 협력

황국상 기자 2023. 11.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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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10일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CISA(사이버안보·인프라보호청)와 한미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4월26일 한미 정상간 체결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합동 사이버 훈련·교육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핵심 기반시설 보호 △정책·가이드라인 수립 △AI(인공지능), 양자 컴퓨터과 같은 신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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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욱 국정원 3차장과 젠 이스털리 CISA 청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은 10일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CISA(사이버안보·인프라보호청)와 한미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이 CISA 본부를 방문해 젠 이스털리 청장과 서명식을 가졌다.

지난 4월26일 한미 정상간 체결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합동 사이버 훈련·교육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핵심 기반시설 보호 △정책·가이드라인 수립 △AI(인공지능), 양자 컴퓨터과 같은 신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또 이번 MOU가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 추진 방안과 일정을 별도로 수립,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정보동맹의 지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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