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트롯 산타’ 된다…첫 정규앨범 쇼케이스 日서 방송

홍지윤, 일본 본격 진출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 크리스마스날 전격 방송

가수 홍지윤이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1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월 방송됐던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 쇼케이스가 오는 12월 25일 일본 방송사 TBS를 통해 편성이 확정됐다.

가수 홍지윤이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 쇼케이스 방송을 확정한 홍지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날,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준비된 쇼케이스 방송에서 첫 정규앨범 ‘Jiyun is...’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새벽차’ 무대로 현지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홍지윤은 쇼케이스를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꾸미는 코너도 마련해 ‘트롯 바비’만의 상큼한 매력을 뽐낸다.

12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될 일본 쇼케이스 방송에서 홍지윤은 수록곡 무대를 통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트롯 산타’ 못지않은 활약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홍지윤의 정규 1집 쇼케이스는 12월 25일 일본 방송사 TBS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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