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자사주 2000억원 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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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주 484만5744주, 약 2001억원 어치를 소각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 물량은 지난해 이 회사가 자회사 합병을 발표하면서 취득했던 물량이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작년 11월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의 자회사화를 결정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과 9월에도 각각 4000억원, 2400억원어치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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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주 484만5744주, 약 2001억원 어치를 소각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 물량은 지난해 이 회사가 자회사 합병을 발표하면서 취득했던 물량이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작년 11월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의 자회사화를 결정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작년 11월 체결한 자사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과 9월에도 각각 4000억원, 2400억원어치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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