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넘버세븐×DKZ, 콜라보 수익금 소아암 재단에 기부
이지혜 기자 2023. 11. 10. 16:40
최경호 디자이너 “희망과 비전을 어린이에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홀리넘버세븐과 아이돌 DKZ가 한국 소아암 재단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10일 홀리넘버세븐은 DKZ 협업 컬렉션 프로젝트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 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홀리넘버세븐은 매번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동시에 제로웨이스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2022 대한민국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이그룹 DKZ는 그동안 팬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홀리넘버세븐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DKZ 멤버들이 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처방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최경호 디자이너는 “패션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고 싶고, DKZ와 콜라보에 이어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부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