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늘리자” 진천 덕산읍 전입홍보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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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덕산읍에서 지역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전입홍보단이 활동한다.
덕산읍 발전협의회(회장 한제희)는 1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1개 민간단체와 함께 전입홍보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한제희 덕산읍 발전협의회장은 "진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 증가가 필수"라며 "민간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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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서 지역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전입홍보단이 활동한다.
덕산읍 발전협의회(회장 한제희)는 1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1개 민간단체와 함께 전입홍보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3만명을 넘던 인구가 지난 10월 말 감소세로 접어들자 민간단체 차원에서 전입 홍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더 많은 덕산 이웃만들기’를 홍보문구로 정한 홍보단은 미전입 주민들과 덕산읍 기업체를 중심으로 진천사랑 주소 갖기 활동에 나선다.
특히 민간단체와 공무원, 기업체를 1대1대1로 매칭해 하나로 연결되는 협조체계를 구성, 맞춤형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혁)도 매월 인구변동 자체 분석보고회를 통해 실직적이고 효과적인 인구 전입을 위한 활동 방향을 정하고 있다.
연말 이전에는 원룸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입 홍보 서한문도 보낼 예정이다.
한제희 덕산읍 발전협의회장은 “진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 증가가 필수”라며 “민간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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