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비경 품은 일본 료칸에서 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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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 더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단풍 비경 품은 일본 료칸 여행은 어떨까.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단풍과 함께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 더 매력적인 ▲세이류안, ▲와키타 온천 난스이카쿠, ▲하라즈루 온센 다이센카쿠 등 단풍 료칸 숙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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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우리나라보다 더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단풍 비경 품은 일본 료칸 여행은 어떨까. 특히 후쿠오카, 교토 등은 일본에서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단풍놀이하고 온천에서 피로 풀며 제대로 힐링할 수 있다.
# 후쿠오카
일본에서 3번째로 큰 섬인 '규슈'의 중심 도시로, 한국에 비해 늦게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단풍과 함께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 더 매력적인 ▲세이류안, ▲와키타 온천 난스이카쿠, ▲하라즈루 온센 다이센카쿠 등 단풍 료칸 숙소를 추천한다.
세이류안은 작은 교토로 불리는 곳으로, 단풍 구경과 함께 료칸까지 즐길 수 있는 숙소다. 후쿠오카 근교 대표적인 단풍 명소인 아키즈키 마을에 자리 잡아 조용한 것이 장점.
와키타 온천 난스이카쿠는 10종류의 노천탕과 6종류의 가족 온천탕을 보유한 곳으로, 주변 자연경관도 뛰어나 머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후쿠오카시에서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다.
또 하라즈루 온센 다이센카쿠는 온천으로 유명한 하라즈루 미화 온천으로, 리쿠텐 트래블 선정 'Japanes-Style Hotel Award'를 수상한 곳이기도 하다.
후쿠오카에서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를 꼽자면, 유후인, 오호리공원, 다자이후, 소기의 폭포공원 등이 있다.
# 교토
일본의 대구로 불리는 교토는 단풍 시기가 11월 중순-12월 초로 늦은 편이다. 예스러운 도시가 단풍으로 물들어 이색 정취를 자아낸다. 교토에서 놓치면 아까운 대표 관광지로는 청수사, 에이칸도, 은각사 등이 있다. 교토 추천 숙소로는 ▲교토 아라시야마 온천 가덴쇼 ▲더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 오쿠라 교토 오카자키 베테 등이다.
교토 아라시야마 온천 가덴쇼는 온천과 단풍 구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숙소로, 라쿠텐 트래블 내 교토 료칸 중 최다 숙박 수 1위를 4년 연속 차지할 만큼 인기 좋은 곳이다.
더 웨스틴 미야코 교토에는 호텔 부지 내에 솟아나는 천연 온천을 이용한 교토 최대급의 스파 시설 'KACHO'가 있다.
호텔 오쿠라 교토 오카자키 베테이는 풍부한 자연과 일본 정원의 사계절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5성급의 스몰 럭셔리 호텔이다.
# 홋카이도 하코다테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부에 있는 도시로,홍콩,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으로 손꼽힐 만큼 야경이 멋진 곳이다. 또 가을이면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 코세츠엔, 모토마치공원 주변, 오누마 공원 등은 한번쯤 가보면 좋을 하코다테 대표 여행지다.
머물만한 숙소로는 ▲유노카와 온천 하나비시 호텔 ▲유노카와 온천 유노카와 프린스 호텔 나기사테이 ▲라 비스타 하코다테 베이 등이다.
유노카와 온천 하나비시 호텔은 전통이 깊은 온천 숙소로, 특히 현지인들에게 인기 높다. 유노카와 온천 유노카와 프린스 호텔 나기사테이는 115실 노천 온천을 갖추고 있어 여행 피로를 한 방에 씻어낼 수 있다.
라 비스타 하코다테 베이는 노천탕과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해안 호텔로, 에키니 수산시장까지 걸어서 다니며 주변을 구경하는 재미를 덤으로 만끽할 수 있다.
<사진·자료협조:라쿠텐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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