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 재인폭포 권역 3개소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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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8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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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5억을 들여 재인폭포 공원,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 등 재인폭포 권역 3개소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설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 ‘제8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경기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8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책 읽는 지자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평생 독서습관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군이 갖고 있는 생태·평화 가치를 ‘임진강 이야기’와 같은 특화인문학으로 군민과 공유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해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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