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그룹 회장 섬유의 날 '금탑훈장'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11. 10. 16: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제37회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10일 형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이날 개최한 섬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최 회장은 모범경영인 분야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이로써 2004년 섬유의 날 철탑산업훈장, 2010년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금탑산업훈장까지 받게 됐다.

최 회장은 41년간 여성 캐주얼 분야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사업 다각화, 친환경 ESG 경영, 업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 리더 역할 수행 등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패션 브랜드 17개의 매장을 전국에 2000여 개 운영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형지그룹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 한국섬유신문 회장 등을 역임하며 섬유패션업계를 이끌었다.

[정슬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