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 신임 이사장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교수
심희진 기자(edge@mk.co.kr) 2023. 11. 10. 16:33
삼성서울병원의 김석진 혈액종양내과 교수(사진)와 장기택 병리과 교수가 대한혈액학회와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10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3일 열린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6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대한혈액학회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임상과와 면역학, 생리학 등 기초학 분야의 의학자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장 교수는 지난달 25일 열린 대한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총 1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병리학회는 병리학의 연구와 보급을 위해 1946년 설립됐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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