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m 지하차도 통과하려다…화물 적재 트럭 갈월동서 전복

임윤지 기자 2023. 11.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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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을 실은 트럭이 서울 도심 지하차도를 지나다 전복됐다.

3m 높이 제한을 초과해 실은 화물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지하차도에 진입하던 트럭이 전복됐다.

소방 관계자는 "트럭에 실은 적재물이 옆으로 쏠리면서 높이 제한에 걸려 넘어간 것 같다"고 사고 원인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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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갈월동 도로에 트럭이 넘어진 모습 (독자제공)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화물을 실은 트럭이 서울 도심 지하차도를 지나다 전복됐다. 3m 높이 제한을 초과해 실은 화물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지하차도에 진입하던 트럭이 전복됐다. 소방은 "운전자가 경미하게 다쳤을 뿐 다른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트럭에 실은 적재물이 옆으로 쏠리면서 높이 제한에 걸려 넘어간 것 같다"고 사고 원인을 추정했다. 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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