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60명 메신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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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13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의 지난 6개월간의 활동과 성과 분석 등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제13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지난 2월 전국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 컨텐츠 제작 및 게시, MZ세대를 위한 우체국예금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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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60명의 대학생 해단식 개최
전국 6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13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의 지난 6개월간의 활동과 성과 분석 등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0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제13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13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지난 2월 전국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 컨텐츠 제작 및 게시, MZ세대를 위한 우체국예금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해단식에서 서포터즈들이 밝힌 소감과 개선, 발전 방향 등은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011년 제1기 선발 이후 매년 1회 선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75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고객과 우체국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서포터즈에 참가한 방서희 학생은 지난 6개월간 팀 미션과 개인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확행 이벤트와 중간 포상 등을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며 고 밝혔다.
방서희 학생은 다만 "우체국이라는 이미지는 고령층을 위한 금융기관이라는 생각 때문에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우체국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확보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최성준 예금사업단장은 "서포터즈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서포터즈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우체국예금 홍보 메신저로서의 경험은 여러분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멋진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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